[오마이폰] 진저브레드(Gingerbread) 추가 이슈 - 서비스 강제 종료

안녕하세요?

진저브레드의 향상 기능중에 하나인 메모리 정리기술입니다. -_-''

[오마이폰] 기본 컨셉은 항상 실행중인 배경화면에 위치추적 기능을 추가하여

앱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번에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1) GPS를 다른 앱에서는 제어하지 못합니다. 즉 필요시 켜고, 끄고를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WIFI 및 Bluetooth는 가능합니다. 별도의 API를 제공하고 있죠.
    GPS도 1.6까지는 별도의 API를 제공하다가 그 후 부터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작업관리자에서 RAM 탭으로 이동해서 메모리 정리를 하면 기존에 떠있던 모든
     앱과 서비스들이 전부 종료됩니다. 더욱 우스운건 이미 갤럭시 S에서는 삼성이 기본으로
    제공한 앱과 서비스는 예외처리를 한듯 종료가 되지 않고 정상동작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내 공지문에 "개발사에 문의하십시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일관되지 못한 업데이트나 휴대폰 제조사와 일반 개발자에게 차별을
가한다면 안드로이드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마이폰을 구매하시고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 하신 분들께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으니 메모리 정리를 하신 후 다시 라이브 배경화면으로 오마이폰을
설정해 주십시오.

인터넷에 찾아보면 강력해진 램정리는 오류가 아니다라고 하지만,
상식을 벗어난 결과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